일하는 방식 되돌아보기
by Jinsoo Shin👋 Introduction
일하는 방식에 대해 되돌아보고 짧지만 경험하면서 느낀 점 7가지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👋 7 Lessons
1. 주니어 연차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권한과 책임이 있다.
- 연차가 낮아도 필요한 일에 대해 POC 할 수 있고, 조직장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.
- 대신, 내가 리드해야하는 이유와 프로젝트 종료 후의 조직에 대한 Outcome을 명확하게 설득할 능력이 필요하다.
- 팀/회사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선택을 우선하고, 꺼림칙한 부분은 조직장과 상의하여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.
- 책임을 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다.
2. 나의 보고 대상을 잘 활용해보자.
- 팀장님도 본부장님이라는 상사가 있다. 팀장님을 본부장님에게 잘 보이도록 서포트함으로써 나의 성과 평가도 좋아진다.
- 일을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, 조직장과의 월간 Task Summary와 방향성에 대한 1 on 1 을 주기적으로 가져보자.
3. Micro-management를 원치 않는다면, 내 상황을 먼저 공유하자.
- 스스로 중간 보고와 피드백 요청을 통해 주도적으로 일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.
- 한 번에 100% 완성된 결과물 가져다주는 것 보다, 중간 보고를 통해 방향성을 맞추고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.
- 송파구에서 일 잘하는 방법 : 대화는 수평적으로 일은 수직적으로
4.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상대방의 요구를 먼저 들어주자.
- 내가 원하는 A/B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기획자와 개발자의 요구를 먼저 들어줘야 한다.
- 상대방의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, 결국 내 요구도 잘 들어주게 된다.
- 결국 일은 사람이 한다.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거리감이 있으면 안된다.
5. 일에는 순서가 있다.
- 선제적인 분석과 실험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싶다면, 앞 단의 일을 순차적으로 완료해야 한다. 아래처럼
- 단순 분석/추출 처리 → 주기적인 분석 자동화 (대시보드 / QueryBook) → 대시보드 및 분석 회의체 (Rapport 형성) → 선제적인 실험 및 분석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지원
6. 조직관점에서 일하는 것 vs 개인이 일하는 것
- 우리는 같은 목표/명분을 바탕으로 모인 사람들이다. 그래서, 내가 하고싶은 일과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일은 다를 수 있다.
- 내 성과 = 조직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하고 패키징할 수 있어야 한다.
- 결국 정해진 시간 안에서 나의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은 조직의 생산성에도 영향 준다는 것을 늘 생각해야 한다.
7. 그 외
-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다. 감사함을 느낀다면, 상대방에게 늦지 않게 바로 표현해보자.
- 일에서 얻은 성공 경험은 회사 밖에서도 유효하다. 일을 잘 하는 것은 나의 평판과 개인적인 삶에도 도움을 준다.
- 이미지 링크 : https://story.baemin.com/3359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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